‘동아시아 30’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원장 정석구)이 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전문가위원회와 함께 한·중·일 동아시아 기업들의 사회책임경영 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풀무원은 국내 10대 기업 중 종합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은 식품 생산 유통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은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까지 에너지 원단위 25% 절감, 용수 원단위 40% 절감, 제품과 서비스에서 쓰레기 배출 제로 목표를 정해 놓고 전략 및 정책, 현안에 대한 주요 결정을 내리고 있다.
풀무원식품의 경우 시판 두부 43개 전 제품을 환경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로 전면 교체했으며, 포장용기 무게를 9% 줄이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풀무원 유기농 두부 2종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풀무원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 기업 올가홀푸드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그린카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량 줄이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 유창하 전략경영원장은 “3년 연속 ’동아시아 30’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사회책임경영에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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