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200명 팬들과 ‘그녀는 예뻤다’ 본방 시청했다

최시원, 200명 팬들과 ‘그녀는 예뻤다’ 본방 시청했다

기사승인 2015-11-05 18:02: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최시원이 200명의 팬들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본 방송을 시청했다.

최시원은 지난 4일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그녀는 예뻤다’ 단체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 3일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선착순 모집이 종료돼 화제를 모았다.

최시원이 지난달 네이버 V앱을 통해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번 이벤트는 아직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돌파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200명의 관객들이 최시원의 등장에 환호성을 지르며 맞이하자 최시원은 위트 있는 멘트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본 방송 시청을 마치고 최시원은 모든 관객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깜짝 전달하며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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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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