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흙수저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화양연화 on stage)’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흙수적 아이돌’로 불린다는 것에 대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말 0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기반을 다져왔기 때문에 멤버 사이도 돈독하고 할 수 있는 게 많아 탄탄하다”고 답했다.
이어 “물론 큰 기획사에서 많은 관심 받고 데뷔하는 것도 행운이겠지만 부담도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바닥에서부터 열심히 했고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할 예정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27~2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해외 인스타그램 '반짝이 수염' 열풍...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이색 트렌드!
[쿠키영상] '꾸벅꾸벅' 졸음운전으로 어이없는 사고 낸 버스기사
SNL 섹시아이콘 리아 ‘파격 뒤태’ 공개... ‘제라지다’와 콜라보 ‘언컨디셔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