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KGC인삼공사는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인삼의 역사를 지키고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인삼 역사자료 수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집 대상 자료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인삼 역사와 인삼산업의 역사, 일상과 함께한 인삼 역사로 구분해 인삼관련 서적, 사진, 정부 문서 및 사료, 오래된 인삼?홍삼 제품, 인쇄광고, 기구, 소품 등 인삼과 연관된 전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된 역사자료들은 기증이나 대여의 방식으로 인삼박물관에 진열하게 되며, 수집된 자료들은 대한민국 인삼 및 인삼산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산으로, 인삼의 역사와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기증자 명의로 인삼박물관에 전시된다.
지난 2012년 역사자료 수집캠페인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의 홍삼 관련 제품이나, 인쇄광고 등이 수집됐으며, 20세기 초반의 홍삼 제품도 기증돼 인삼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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