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연말연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공항이 북적이고 있다. 여행지를 향한 강한 설렘도 잠시, 장시간의 비행을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다. 장시간 좁은 공간에 앉아 있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리가 붓고 온 몸이 욱신거리는 피로증후군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건조한 기내 공기는 피부 건조를 만드는 악순환의 주범이다. 여행지에서 행복한 힐링타임을 보내고 오더라도 돌아오는 비행 시간이 편안하지 않다면 도리어 짜증과 피로감만 유발할 수 있는 상황. 비행기 내 제약이 많은 상황 속에서 편안함과 상쾌함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요긴한 기내 필수 아이템을 살펴보자.
기내 안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다리가 붓고 아프기 시작한다. 일어나서 통로를 걸어보기도 하고 일어서 있기도 하지만 다리의 붓기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 때문에 장시간 비행을 해야한다면 다리 통증에 대비한 제품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이 때 다리를 압박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압박 양말을 추천한다. 압박 양말은 다리의 붓기는 물론 비행 후, 다리의 피로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의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에서 출시한 압박 양말은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점진감압방식으로
압박을 가해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혈액이 괴어 생기는 질환들을 예방하게 도와주는 치료보조 목적의 의료용 제품으로 기본 압박 양말과 향균 압박 양말 총 2종으로 출시되었다. 기본 압박 양말은 땀 흡수 및 배출이 쉬운 면 소재이며, 향균 압박 양말 제품은 은실을 사용해 박테리아 증식 예방 및 발냄새를 감소시키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남녀공용 제품으로 발목과 종아리 둘레에 따라 스몰, 미디움, 라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체형에 맞게 착용 가능하다.
파마라스틱(FARMALASTIC) 오종원 BM은 “파마라스틱 압박양말은 ‘승무원 스타킹’으로 잘 알려진 압박스타킹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기내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라며, “한정된 공간 속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압박 양말로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마라스틱 제품은 전국의 약국과 W스토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farmalastic.co.kr) 혹은 본사 소비자 상담실(080-851-1313)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행 중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앉은 자세로 잠에 들어야 하며 무엇보다 낯선 환경 때문에 불편함을 겪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한 몸과 몽롱한 정신은 비행 후 시작될 여행이나 일상생활 복귀 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 편안한 수면은 물론 눈의 피로까지 풀 수 있는 눈 마사지기를 활용해보자.
코리아브레오의 눈 마사지기 iSee5는 온열기능과 부드러운 공기 지압으로 눈 주변의 피로를 풀어준다. 제품 내부 눈이 닿는 부분에 부드러운 항균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위생과 착용감까지 고려했다. 또한 3가지 모드의 마사지 기능 중 SLEEP 모드를 활용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내 사용 시 피로를 푸는 것은 물론 편안한 숙면도 취할 수 있다. 또한 기기를 접어 작은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비행기 내부 습도는 고작 평상시 수준의 15% 내외로 매우 낮기 때문에 피부가 매우 쉽게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얼굴 피부는 물론 손, 발, 입술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이 건조하고 따갑기 일쑤다. 하지만 오일밤을 사용한다면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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