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역별 직거래를 강화해 더 많은 산지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자체가 보증하는 좋은 품질의 제철 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선보여 식품안전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상생 유통모델’이라며, 겨울 특산물이 많은 이번 제주를 시작으로 각 계절별 협력 지자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제주도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우선 밀감, 감자,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양상추, 콜라비, 돈육, 갈치 등 제주산 주요 농축수산물 9개 품목의 거래량을 확대해 2016년 매출을 올해 대비 3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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