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처음 개설한 SNS 계정을 하루 만에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재석은 지난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위해 SNS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하루만 ‘런닝맨’ SNS 해요”라며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요. SNS”라는 첫 글을 남겼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네티즌의 지시대로 움직였다.
유재석은 촬영을 마친 후 “오늘 하루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아쉽지만 처음으로 해본 이 SNS는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비공개로 전환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아참, 그리고 이후에 혹시라도 저를 가장한 사칭에 속지마세요”라고 부탁했다.
비공개로 전환된 유재석의 SNS 계정 팔로워수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16만2000명을 넘어섰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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