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아이들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이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그 일이 있고나서 저에게 ‘조금만 더 참지 그랬냐. 이왕 참은 거 계속 참고 살지 그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정희는 “이제 아이들이 다 컸다”며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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