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무한도전’의 방송 도중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016년 예능계를 전망하는 ‘예능총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윤종신 등이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재난 복구 현장 화면이 방송됐다.
재난 화면은 수 초 가량 이어지다가 다시 ‘무한도전’으로 정상 방송됐다. 갑작스런 화면 전환에 당황한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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