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세븐틴과 트와이스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에서 JTBC2 신인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아나운서 전현무, 에프엑스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세븐틴은 “정말 감사하다”며 “13명을 한 무대에 서게 해 주신 플레디스 식구들에게 고맙고 13명의 부모님들 언제나 믿어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오늘 받은 이 상은 팬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거다.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큰 상 주신 골든디스크 감사하다”며 “JYP 식구들과 가족들, 팬 여러분 감사하다. 어제 이 자리에서 저희 응원해 주신 박진영 PD님 고맙다. 언제나 늘 서로 아껴 주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쯔위가 중국어로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그룹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또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손태영, 채정안, 모델 장윤주 등이 참석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QTV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되고 21~22일 오전 9시 JTBC에서 녹화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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