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4일 만에 콘서트 안무를 모두 외웠다고 털어놨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프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 도킹스테이션(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에프엑스 멤버 엠버,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가 참석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콘서트 연습에 늦게 합류했다”며 “이전에 배웠던 안무들을 4일 만에 다시 익혀야 해서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도 연습이 끝나고도 멤버들이 같이 있어줬다”며 “든든하고 고마웠다. 멤버들 덕분에 에너지가 생겼다”고 전했다.
엠버는 “빅토리아가 귀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콘서트 연습을 하며 밤을 샜다”며 “시간이 되는 멤버들도 같이 밤을 새며 도와줬다. 4일 만에 안무 서른 개를 다 외웠다”고 덧붙였다.
에프엑스가 2009년 데뷔한 이후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 도킹스테이션’은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졌다. 에프엑스는 오는 2월 일본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4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일본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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