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2016년 소상공인 신사업사업화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하며, 특화형 및 비생계형 업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창업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신세대를 위한 나만의 한방·천연화장품 제조 기술기반 창업과정 ▲향장 및 향기산업 융합기술 실전 창업과정 ▲한국인의 3대 질병, 메디푸드 식단제공 및 Network 융복합 창업과정 ▲신세대를 위한 퓨전 전통발효식품 개발 기술 창업과정 ▲한약자원 기반 건강기능음료 개발 기술 창업과정 등 5개 과정을 개설한다. 과정 당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또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의 ‘2016년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교육과정’에 선정돼 한방기반 건강식품 및 발효식품 개발 인력양성 과정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식품 및 화장품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창업교육, 전담멘토링 등 전문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