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재용 기자] 대구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이 4월 한 달 간 특별 강연회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4일, 15일 오후 7시부터는 고산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14일에는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이 ‘필수 자존감,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를 주제로, 15일에는 김태엽 대구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가 ‘한국의 선비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강연한다.
또 20일 오후 7시부터는 고형진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백석의 사랑, 외롭고 높고 쓸쓸한 길’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이어 23일 오후 6시부터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책과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 제1권’이 진행된다.
‘김명환 트리오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한 이날 음악회에는 김명환이 진행 및 드럼 연주를, 이영경이 피아노를, 강성민이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한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