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총학생회는 지난 20~21일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서 춘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서는 ▲고추모종 비닐작업 ▲마을주변 환경정리 ▲과수원 농약치기 ▲채소밭 잡초제거 ▲축사청소 및 땅콩심기 ▲독거노인 방문 봉사 ▲초·중·고생 학습지원 등을 했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느끼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캠퍼스 클린운동, 사랑의 헌혈하기, 농촌봉사활동, 독도사랑 캠페인, 연탄나눔 봉사활동, 찾아라 행복마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