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신청사를 중심으로 안동·예천·문경·영주 등 4개 시·군을 여행 추천코스로 만든 ‘경북 新 도청 나드리맵’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경북 新 도청 나드리맵’은 신청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동·예천·문경·영주 등 경북북부 지역의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추천 여행 코스와 함께 먹거리, 특산물 정보를 담아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도 뒷면 중앙에는 일러스트로 제작된 경북도 신청사의 건물별 위치도를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新 도청 나드리맵 발간과 함께 신청사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강화하고, 경북관광순환열차의 안동, 예천 관광 상품을 신청사 경유 코스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북부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신청사에는 주중 평일에는 하루 2000여명이, 주말에는 4000~5000여명이 찾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