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한방의료봉사단은 26일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방의료 봉사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수경(壽慶)지역 주민HI-UP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혈압체크, 진맥, 침, 뜸, 부항 등 한방진료와 함께 한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백정한 단장(대구한방병원장)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과 특히 한방의료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한방의료봉사팀은 한방내상센터, 한방척추관절센터, 한방알레르기센터 의료진으로 구성해 지역민에게 맞춤형 특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