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현장의 다양한 개선사항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별을 고려해 모두 109명이 확정됐고 오는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앞으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확산,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시설물 훼손 신고, 주소제도의 불편사항 발굴, 도로명주소 미사용 원인에 대한 모니터링,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체험수기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정부 및 도지사 표창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상품 지급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서포터즈 창의적인 활동은 도민의 도로명주소 활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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