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스포츠 해설가 우지원이 KBS2 ‘1대100’에 출연해 자신이 박찬호보다 체력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우지원은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우지원에게 “박찬호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것 같다”며 “박찬호 보다 본인이 낫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우지원은 “얼마 전 박찬호 선수를 만났는데 허벅지 살이 쭉 빠져서 바지가 헐렁헐렁하더라”라며 “체력테스트를 하면서 운동장 1.5㎞를 뛰는데 두 바퀴 째부터 거의 기어가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다섯 바퀴를 1등으로 들어왔다”며 “체력 면에서는 박찬호보다 내가 더 낫다”고 말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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