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송재희가 ‘당신’ 전문 배우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명길, 허이재, 송재희, 심지호, 김청, 차도진, 진예솔이 참석했다.

이날 송재희는 “제목이 ‘당신’이 들어간 드라마만 벌써 세 번째 출연”이라며 “2년 단위로 출연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잘한 다음 오는 2018년에도 ‘당신’이 들어간 작품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신은 선물’은 한날한시 과부가 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의리와 정으로 맺어진 동지가 되어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신(新) 고부 열전’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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