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6-09-06 16:53:44

[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위탁교육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방스포츠의학과 최희영, 박환희 학생(3학년)을 ‘CCP(Chilgok Children Protect) 서포터즈–건강지킴이’로 임명했다.

정현아 센터장(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위생과 영양뿐만 아니라 칠곡군 지역 구성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건강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교류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익 양성사업단장은 “앞으로 영유아 CPR(심폐소생술), 유아체육, 운동재활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 지정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6월 중간성과 평가에서 계속 지원사업단으로 선정됐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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