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29억원 확보

의성군,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29억원 확보

기사승인 2016-09-08 08:48:48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점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9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점곡면, 비안면 등 2개 지구는 5년간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돼 문화, 복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의성읍 철파리, 안계 양곡1리, 신평면 덕봉리는 3년간 20억원이 투입, 기초생활기반확충, 문화복지시설조성, 체험관광을 통한 소득증대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시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해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6년까지 총 19건, 사업비 871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촌중심지 및 권역단위 종합개발과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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