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T&G가 ‘쿠바 시가’ 스타일을 적용한 ‘보헴 시가 리브레’를 출시한다.

6일 KT&G에 따르면 보헴 시가 리브레는 쿠바 시가의 멋을 담은 보헴 시가 브랜드에 스페인어로 자유를 의미하는 단어인 ‘리브레’를 결합해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품에 담아냈다.

이번 신제품에는 일반적인 궐련지 대신 시가잎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로 담배를 감싼 ‘시가래퍼(Cigar Wrapper)’ 기술을 사용했다. 실제 시가와 같은 멋과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보헴 시가 미니와 보헴 시가 슬림핏 브라운 등의 시가래퍼 제품들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40억 개비를 넘어서는 등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KT&G 관계자는 “품격있는 시가의 멋에 자유로운 느낌이 더해진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멋과 맛에 대한 만족감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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