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내친구'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상주서 '팡파르'

'디자인은 내친구'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상주서 '팡파르'

기사승인 2016-10-14 20:36:42

[쿠키뉴스 상주=최재용 기자] 제4회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이 경북 상주에서 개막했다. 

경북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어린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한 ‘제4회 어린이 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제품디자인공모전 작품 시상과 전시, 어린이디자인경진대회, 무료체험활동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어린이 스마트제품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홍정씨가 대상을 수상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심다영씨가 금상으로 도지사상과 상금300만원 등을 받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아빠 엄마는 옛날에 어떻게 놀았을까’라는 주제의 어린이디자인경진대회를 비롯해 솟대디자인체험, 타일아트 제작, 메모꽂이 만들기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유수호 경북도 기업노사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제4회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 디자인 제작소’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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