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삼양사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19일 삼양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으며 금액은 1억원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성근 울산1공장장, 신재동 환경안전팀장이 참석했다.
삼양사는 1956년 울산 매암리 일대에 제당공장을 완공하면서 울산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76년 이온교환수지 공장, 1988년 전분당 공장을 차례대로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