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의성에서 열려

2016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의성에서 열려

기사승인 2016-10-28 14:39:55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2016 아시아태평양컬링 선수권대회가 경북 의성에서 열린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의성컬링장에서 열리며 중국, 일본, 호주, 카타르, 홍콩, 카자흐스탄 등 9개국, 2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1, 2위에 입상한 국가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동계올림픽 출전권도 함께 걸려있다.

의성군은 지난 2007년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를 갖추고 선수들을 양성, 전국동계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한국컬링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 경북의성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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