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경산자인학교, 특수교육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경산자인학교, 특수교육 활성화 '맞손'

기사승인 2016-11-03 09:47:57

[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일 경산자인학교 시청각실에서 산학연계 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경산자인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관련 사업의 연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교육실습 및 현장견학 지원 ▲인적·물적 자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과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은 매년 경산자인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경산자인학교와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공동체 구축, 사회요구 맞춤형 교육과정 논의 등 특수교육에 필요한 연계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박선희 학과장과 경산자인학교 이명숙 교장 등이 참석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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