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7일 최초 공개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판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총 24개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한국 버전 미쉐린코리아는 7일 오늘 미쉐린 가이드 글로벌 컬렉션의 서울 편을 공개했다. 서울 편에서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의 상징인 '미쉐린 스타'를 단 곳은 모두 24곳.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인 3스타를 받은 곳은 광주요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가온'과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 2곳이다.
'멀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인 2스타에는 롯데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와 '권숙수', '곳간' 등 3곳이 선정됐다.
1스타로는 포시즌스 호텔의 유 유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 밍글스, 발우공양, 리스토란테 에오, 정식당, 이십사절기, 진진, 알라 프리마, 큰기와집, 스와니예, 라미띠에, 비채나, 보름쇠, 보트르 메종, 제로 컴플렉스, 코지마, 품, 하모 등 19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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