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만취당 등 6개 고택 브랜드 개발 지원

의성군, 만취당 등 6개 고택 브랜드 개발 지원

기사승인 2016-11-23 09:41:14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와 고택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의성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의성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성의 대표적인 고택 체험마을인 산운마을과 사촌마을 내 6개 고택의 브랜드를 개발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개발된 브랜드는 고택현판, 휘장, 편지봉투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접목할 수 있는 메뉴얼을 만들어 각 고택에 맞게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고택의 역사, 문화적 요소를 최대한 반영한 브랜드가 만들어지면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고택과 관련된 문화나 전통음식 체험 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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