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재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구정(속초방향)휴게소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증설로 구정휴게소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4면에서 6면으로 늘어났다.

구정휴게소는 또 휴게소 진입로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까지 하늘색으로 장애인 차량 주차 유도선을 표시하고 횡단보도를 만들어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향상했다.

이와 함께 비장애인 차량의 불법주차와 장애인이 함께 탑승하지 않았는데도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차량을 계도할 방침이다.

구정(속초방향)휴게소 이존순 소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주차구역을 6면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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