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재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순천방향)휴게소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장애인과 유아동 편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의 편의시설인 주차면과 경사로 등을 비롯해 휠체어, 목발, 유모차 등 편의장비의 정상작동 여부가 집중 대상이 됐다.
또한 휴게소 내·외부 통행 시 끼임 등 만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문과 식탁, 의자 등 내부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도 살폈다.
황전(순천방향)휴게소 신유선 소장은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고객별로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은 물론 휴게소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직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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