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진주주유소, 사고예방 '24시 무료 샤워실' 운영

도로공사 진주주유소, 사고예방 '24시 무료 샤워실' 운영

기사승인 2016-12-11 13:09:45

[쿠키뉴스=최재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진주(부산방향)주유소가 교통사고 예방과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샤워실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주유소는 지난 2011년부터 장거리 운전이 잦은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가벼운 샤워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고객 샤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샤워실에는 샤워기와 옷장, 개인 사물함, 거울, 드라이어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도배와 방수처리를 다시 하고 천장 점검구와 환풍기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진주(부산방향)주유소 최진희 총무는 “이용객이 많을 때에는 하루 50명 정도가 무료샤워실을 찾고 있다”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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