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6 건축·주택업무 워크숍 개최

경북도, 2016 건축·주택업무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6-12-21 17:05:12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안동시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시·군 건축담당공무원,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에서는 2016년 건축·주택 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안내 등이 열렸다.

또 건축·주택업무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에서는 건축행정건실화부분에서 포항시가 대상을, 김천시와 영덕군이 최우수을 각각 수상했다.

공동주택관리 분야에서는 영천시가 최우수, 성주군이 우수상을, 주거급여 분야에는 영양군이 최우수, 군위군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의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 이 교수는 “한반도의 지진특성을 고려한 지진피해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민간시설물에 대해 내진적용을 위한 세재혜택, 보험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윤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인사말에서 “건축인이 새로운 웅도 경북의 리더로서 품격 있는 신도시 조성에 앞장서서 새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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