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T&G복지재단이 전국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에 총 4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22일 KT&G복지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요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겨울철 빙판길 낙상 등의 사고에도 제대로 진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 가정에 구급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복지재단은 매년 겨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철 월동용품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