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탐앤탐스가 ‘제2회 갤러리탐 작가의 밤’을 진행했다.
22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13년부터 탐앤탐스와 함께한 갤러리탐 작가들간의 교류의 장으로 1기부터 22기까지 70명의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가의 밤’ 행사는 탐앤탐스 소개를 시작으로 갤러리탐 작가 개인별 소개, 갤러리탐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안내, 작가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진행 매장의 수와 홍보 채널의 확대, 작가와의 마이탐 카드 컬래버레이션, 공공기관 및 방송사와 함께한 다양한 프로젝트 등 지난 1년의 성과를 전했다.
갤러리탐의 새로운 오프라인 플랫폼도 공개했다. 영등포 일대에 갤러리탐의 히스토리가 담긴 라이브러리와 아뜰리에 콘셉트의 작업 공간 운영 계획을 밝힌 것. 갤러리탐 오프라인 플랫폼은 2017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간단한 퀴즈를 거쳐 드레스코드와 즉석사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톡톡 튀는 개성의 크리스마스 룩을 준비한 임정아 작가가 총 18표를 받으며 베스트드레서에 선정됐다.
‘베스트콜라보’ 상은 올해 출시된 마이탐 카드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남재현 작가에게 돌아갔다. ‘현대인을 위한 휴식’이라는 작품 메시지가 마이탐 카드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