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윈도우10 베네수엘라 대란’을 통해 윈도우 10 정품을 4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경 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페이지에서 윈도우 10 정품을 한화 약 4000원, 베네수엘라 화폐인 BS.F 2.299에 구매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할 경우 약 3.47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4000원 수준이다. 윈도우 10 정품 가격은 한화로 약 31만원 정도다. 

한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다시 베네수엘라 화폐인 BS.F로 이중환전하며 환율 차이를 이용한 방법으로 24일 10시 기준 현재는 해당 방법을 통한 구매는 불가능한 상태다.

이번 윈도우10 베네수엘라 대란은 베네수엘라의 환율이 급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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