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헐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패신저스’ 한국 관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패신저스 크리스마스 영상에서 두 배우는 인사를 건네며 손가락 하트로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22세 나이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엑스맨’의 미스틱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쥬라기 공원’으로 알려진 헐리우드 대표 배우다.
패신저스는 2007년부터 헐리우드 내에서 ‘영화화 되지 않은 작품 중 가장 매력적인 시나리오’로 꼽혀온 작품이다. 우주와 우주선 속에서의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든 필덤 감독과 ‘닥터 스트레인지’, ‘프로메테우스’의 각본과 존 스파이스가 함께했다.
‘패신저스’는 지구가 아닌 새로운 식민 행성 ‘터전 2’를 향해 120년의 여정을 떠난 이주민들 중, 90년 일찍 깨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니퍼 로렌스는 뉴욕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오로라 레인 역할을 맡았다. 크리스 프랫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고 싶은 엔지니어 짐 프레스턴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