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프랑스 매체인 ‘풋볼365’는 29일(한국시간) 올 시즌 기량이 크게 발전된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공격수 10명을 선정하며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의 이름을 8위에 올렸다.
이 매체는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사실상 잊혀진 존재였지만, 올 시즌 간판 공격수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한편 매체가 밝힌 1위 선수는 AS로마의 에딘 제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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