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60대 재소자 스스로 목숨 끊어

새해 첫 날 60대 재소자 스스로 목숨 끊어

기사승인 2017-01-27 19:16:13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어제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청주교도소는 오전 330분경 수감자인 A씨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맨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말기 간암 환자로 출소를 얼마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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