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SPC그룹이 중국현지 제과제방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SPC베이킹센터’를 열었다.

23일 SPC그룹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SPC베이킹센터 오픈은 중국에 진출한 파리바게뜨의 점포 증가와 가맹사업 확대에 따라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상하이시 민항구(闵行区)에 오픈한 ‘SPC베이킹센터’는 총 면적 1050㎡의 3층 단독 건물로 제과제빵, 커피,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생산 설비를 갖춘 6개의 실습 교육실을 통해 동시에 60명까지 교육이 가능하다.

SPC그룹은 SPC베이킹센터 설립으로 연간 700여명의 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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