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경기장 전면 개방…5일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개최

진주시 종합경기장 전면 개방…5일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7-03-05 15:57:26

[쿠키뉴스 진주=강종효 기자] 진주시가 종합경기장 전면 개방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체육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종합경기장 전면 개방을 발표한 진주시는 5일 진주시족구협회(회장 김영대)가 주최하는 ‘제2회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72개팀 600명의 족구인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해 족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종합경기장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종합경기장은 제2회 진주시족구협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뉴스경남 창간 11주년 기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4월 진주시민체육대회, 5월 경남 F/C홈경기, MBC경남 굿코리아 진주, 승강기 안전관리원 진주마라톤 대회, 6월 신무림제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7~8월 2개월간 워트 슬라이드 운영과 7월21일부터 26일까지 서경방송창사 20주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육상, 배드민턴, 족구종목은 매주 트랙을 개방 운영하고 축구, 그라운드 골프, 풋살, 문화행사는 잔디생육환경이 좋아지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공고를 통해 개별 접수하고 있으며, 대규모 시설 사용신청은 행사 2개월 전에 하면 된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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