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18개 마을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성인문해교육)'을 개강했다.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노인심리상담, 천연염색 공예 등 다양한 교양 취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군은 그동안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31곳의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읍면 당 1곳, 18개 마을에 문해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올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목표로 각종 평생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을 비롯해 각종 외부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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