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7년도 정부 규제혁신 과제인 ‘걷어내는 규제, 지역생생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법령 제·개정 등에 따른 자치법규 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기업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숨은 규제,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중앙에 건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제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평가 전국규제지수 측정결과(기업체감도 B등급, 경제활동친화성 A등급)를 분석해 매월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 방향인 옛도심, 옛산업단지 재생 및 유휴부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와 제도개선 사항을 실무부서와 읍면별로 중점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도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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