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
7일 민주노총은 임시대의원회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은 7월부터 가맹노조가 납부하는 의무금을 조합원 1인당 150원씩 인상하기로 했으며 노동법 전면개정을 위한 투쟁 결의를 다졌다.
사회적 총파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근혜 체제 청산,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1만원, 저임금 타파 쟁취, 재벌체제 해체, 국가기구 개혁·사회공공성 강화, 노조권리 쟁취와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이다.
민주노총은 대선 투쟁을 벌이며 노동계의 요구를 차기 정부의 중요 정책으로 제시하면서 노동법 전면 개정을 위한 총력투쟁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