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소장유물 DB화 국가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

의성조문국박물관, 소장유물 DB화 국가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7-03-10 21:14:14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7년 전국 공·사립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 공모에서의성조문국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 800여 박물관이 소장한 1200여만점의 소장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지난해 소장유물 2227점에 대한 DB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신라본역사지움(조문국지구) 조성부지 내 유적 출토 국가귀속유물 2671점에 대한 DB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며“소장유물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유물 정보를 공개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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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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