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유충구제 조기방제 감염병 제도 만들기 나서

의성군, 유충구제 조기방제 감염병 제도 만들기 나서

기사승인 2017-03-21 14:55:03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이 유충구제 조기방제로 감염병 제로 만들기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보건소 특별방제반을 편성, 관내 아파트 정하조와 종합화장실 등 모기서식지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유충구제 방역을 했다.

월동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월동모기 성충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모기유충 발생여부를 파악하는 등 방제효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건소에 감염병예방 전담팀을 꾸려 감염병 제로 도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