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22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4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오는 6일 서울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프랜차이즈업계 CEO를 비롯해 법조계, 학계, 언론계인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가맹사업법의 바람직한 미래방향’이란 주제에 맞춰 업계가 안고 있는 정책과 법적인 문제, 규제 등을 살펴보고 프랜차이즈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가맹사업법의 미래방향’이란 주제로 신영선 공정거래부위원장의 특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을 중심으로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펼친다.
또 지난달 30일자로 국회 본회의에 통과된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프랜차이즈 업체 적용 여부에 대한 대응과 매뉴얼에 대한 의견제안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