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빼빼로 50만 갑을 기부한다.
6일 롯데제과는지난 5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열린 ‘빼빼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되는 빼빼로는 총 50만 갑으로,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전달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23만 박스의 빼빼로 등 과자를 사랑의열매 등에 기부해왔다.
롯데제과는 창립 5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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