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혼' 배우 김영애, 향년 66세로 별세

'암 투혼' 배우 김영애, 향년 66세로 별세

기사승인 2017-04-09 12:21:2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김영애 씨가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2012년 췌장암을 선고받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생활을 계속해왔던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영애 씨는 1971MBC 공채 탤런트 3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당신의 초상, 엄마의 방, 빙점, 파도, 장희빈 등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백술예술대상 신인상을 비롯해 SBS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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