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공차코리아가 론칭 5년만에 일부 음료군의 가격을 조정한다.
10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으로 높아진 원자재와 인건비, 기타 관리비 등 매장운영과 관련된 직간접 비용의 변화로 인해 결정됐다.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전체 10개 음료군 57개 음료 중 밀크티 군과 공차 스페셜 군, 오리지널티 군이며, 토핑군은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조정된다.
인상 세부항목으로는 밀크티 군에서 블랙밀크티 외 밀(3800→4000원), 초콜렛밀크티(3900→4000원), 베리에이션 군에서는 밀크폼우롱티(3900→4000원), 베스트콤비네이션 군에서는 블랙밀크티와 펄(3900→4200), 타로밀크티와 펄(3900→4200원)이다.
인하 세부사항으로는 오리지날티 군에서는 블랙티(3700→3500원), 베스트콤비네이션 군에서는 밀크폼얼그레이티와 코코넛(4400→4200), 자몽그린티에이드와 알로에(4900→4500), 망고요구르트와 화이트펄(5700→5200원) 등이다.
인상은 5개 항목 평균 200원, 인하는 4개 항목 평균 32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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