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T&G복지재단이 ‘2017년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일 KT&G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8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내 산림 훼손 지역에 북한산의 자생종 나무인 산수국 2000 그루를 심고 산림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KT&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도심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총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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